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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변비약 부작용 알아보기

Fun & Joy 2018. 11. 1.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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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입시, 잦은 야근, 다이어트 등 다양한 이유로 현대인들은 저마다의 만성질환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그 중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질환은 바로 변비일 것 같은데요, 하루에 한 번 꼭 배변하지 않으면 변비 증상이 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대변의 굳기가 굳고 양이 적으며 일주일에 3회 미만으로 배변하는 경우를 변비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변비약은 그 종류가 무척 다양하고 기전과 부작용 등이 각기 다르므로 선택에 있어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하는데요, 그러면 변비약의 부작용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판매되는 변비약은 크게 팽창성 하제, 삼투성 하제, 자극성 하제로 나뉜다고 합니다. 팽창성 하제는 변의 부피를 부풀려서 배변을 돕는 약으로, 약에 포함된 식이섬유로 인해서 변의 부피가 커지면 장벽에 자극을 주고 원활한 배변 활동을 유도합니다. 

 

초기 변비 환자에게 적합하나 복용 시 복부 팽만감과 잦은 가스 등의 불편함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삼투성 하제는 대장 내의 수분함량을 높인 후 변을 묽게 만들어 배변 활동이 쉽도록 만들어 준다고 합니다. 보통 팽창성 하제로 효과를 보지 못하는 환자의 경우 삼투성 하제 복용 한다고 하지만 하지만 대장 협착 또는 폐쇄된 환자의 경우 대장 폐쇄 증상이 악화될 수 있어 전문가와 상담하여 복용해야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변비약은 효과가 있는 만큼 부작용도 있습니다. 장기간 변비약을 복용하면 설사, 체중감소 및 전해질 불균형, 연화증, 비타민과 미네랄 결핍증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장이 스스로 운동하는 능력이 떨어져 변비약에만 의존할 가능성이 생기니 일주일 이상 연속 사용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판매되는 변비약 중 대부분을 차지하는 자극성 하제는 위나 소장에서 분해되지 않고 대장으로 바로 전달되어 대장 근육신경총을 직접 자극 해서 배변을 유도하게 됩니다. 

 

그래서 투약 후 가장 빠르게 효과를 볼 수 있지만 장기간 사용하면 대장 내 수분과 전해질의 손실, 장 무력증 등을 유발하므로 반드시 단기간만 복용해야 합니다.





그리고 변비 예방을 위해서는 규칙적인 식습관이 가장 중요합니다. 하루 세끼를 꼬박꼬박 시간에 맞춰 드시는게 중요하고 또 배변 하는 시간도 정해놓고 가시는게 변비예방에 좋다고 합니다. 유산소 운동 중 달리기나 조깅 같은 유산소 운동은 신진대사를 활발히 해서 배변 활동을 촉진시킨다고 하니 시간을 내 운동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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