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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스티커는 붙인 지 얼마 되지 않으면 떼어내기가 수월하지만 붙여둔 지 오래되었다면 그만큼 떼기가 어렵습니다. 단지 예쁜 병을 재활용하는 경우 말고도 주차위반 스티커라던지 가전제품에 붙여져 있는 스티커등등 스티커를 제거해야 하는 경우가 여러 가지 있습니다. 스티커자국을 깔끔하게 제거하는 방법이 여러가지가 있는데 어떤 방법들이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우개 를 이용하면 스티커 를 떼어 내고 남은 끈끈한 부분까지 말끔히 제거할 수 있다고 합니다.  박박 문지르면 처음에는 끈끈한 부분이 넓어지는 것 같지만 계속해서 문지르면 점착 성분이 지우개 찌꺼기 와 함께 딸려 나와 깨끗해진다고 합니다 세개 문질러야 하기 때문에 바닥과 같은 곳에 사용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여름이 끝나버리면 대부분 방치되어버리는 썬크림들이 한 두개정도는 있을것 같은데요, 만약 유통기한이 지나 사용하지 못하는 제품이라면 주차위반 스티커를 제거하는 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주차위반 스티커에 듬뿍 썬크림을 바르고 2~3분 후 플라스틱 카드 또는 마른 수건으로 닦아내면 말끔히 제거할 수 있다고 합니다. 





벽에 코팅되어 있거나 손상이 되지 않는 타일이라면 수세미로 박박 문지르면 되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벽에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이때 식용유나 카놀라유 등 집에서 요리할 때 쓰는 기름으로 발라 살살 문지르면 스티커를 힘들이지 않고 깔끔하게 제거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한 번쯤 겪어보셨을 냉장고나 전자레인지 같은 가전제품에 아이들이 스티커를 붙여놓았을 경우인데 막 긁어 낼 수도 없기 때문에 이럴땐 소독용 알코올이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안 쓰는 옷이나 수건 등에 알코올을 묻혀서 끈끈이가 있는 부분을 살살 문질러 주면 된다고 합니다. 이때 주의해야 할 점은 너무 많은 양을 묻혀 닦으면 표면의 색상이 빠지거나 손상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하며 소독용 알콜이 없다면 아세톤으로도 대체 가능하다고 합니다. 





밀가루 도 지우개 와 같은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손가락에 약간의 밀가루 를 묻혀 문지르면 점착 성분이 밀가루에 엉겨 붙어 점착력이 점점 약해지면서 제거가 된다고 합니다. 마른 걸레 로 마무리하면 말끔해진다고 합니다. 





그리고 유리 세정제를 사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다만 유리세정제는 뿌리면 빠르게 공기 중으로 증발하는 단점이 있어, 반드시 랩이랑 같이 사용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유리세정제는 주차위반 스티커를 제거할때 효과적인데 주차위반 스티커가 젖을 정도로 유리 세정제를 듬뿍 뿌려준 후 랩으로 빠르게 감싸주면 10분 후 종이가 흐물흐물해 지면서 쉽게 제거된다고 합니다. 





또한 모기살충제도 스티커를 제거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위에서 설명한 방법들과 달리 모기 살충제는 종이를 불리지 않아도 뿌려만 주면 간편하게 제거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여름철이 지나고 잘 사용하지 않는 모기 살충제, 차에 하나씩은 꼭 비치해 놓으면 좋을것 같습니다. 이상 스티커자국 제거하는 방법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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