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냄새의 원인은 대부분 구강질환의 문제지만 반드시 구강에만 관련해서 입냄새가 나는 것은 아니고 소화기 질환 또는 간이나 신장질환 등의 문제에 의해서도 입냄새가 날 수 있다고 합니다. 입냄새가 심하게 날 경우 대인기피증 까지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입냄새를 제거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혀의 안쪽부분이 입냄새의 많은 부분을 차지합니다. 양치질을 하면서 이와 잇몸만 닦는 경우가 많은데요, 부드러운 칫솔로 혀의 표면을 닦는것이 좋으며 혀클리너를 사용하면 더욱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스케일링은 일년에 2번씩 6개월에 한번씩 받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예전에는 5만원이라는 큰돈으로 스케일링을 했었는데 요즘은 보험적용이되어서 2만원 선에서 간단하게 받을수 있습니다.
우리 잇속에는 아무리 양치질을 잘한다 하더라도 치석이 쌓이게 되는데 치석을 제거해주는데에 스케일링이 좋습니다. 정기적으로 스케일링을 받으면 치석을 제거해줌으로써 입냅새도 그만큼 줄어든다고 합니다.
그리고 평소에 위가 좋지 않아서 입냄새가 발생하는 사람들은 양배추를 많이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한 식후에 바로 눕는 것은 좋지 않다고 합니다. 위가 좋지 않으면 아무리 양치질을 잘 하여도 입냄새가 사라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기름지고 짠 음식, 매운 음식, 자극적인 음식, 단 음식, 패스트푸드, 과식, 야식, 밀가루 등의 좋지 않은 식습관만 고쳐도 심각한 입냄새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패스트푸드나 인스턴트 식품등을 섭취하면 소화능력이 떨어지고 몸 속에 노폐물이 많이 남기 때문에 입냄새가 유발될 수 있다고 하니 식습관을 고치는것도 중요합니다.
가글을 하는 습관도 입냄새 제거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외국에서는 우리나라와는 달리 양치 하고나서 가글을 꼭한다고 합니다.
미용을 위해서도 미백과 가글을 하는데 우리는 건강을 위해서라도 입냄새를 잡으려면 가글과 치실과 스케일링을 이용해서 입냄새를 관리하는것이 중요합니다.
홍차나 녹차에는 폴리페놀 성분이 많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입안에 나쁜 세균의 성장을 막아 입냄새를 없애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레몬차나 생강차도 입냄새를 없애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특히 잇몸질환이나 충치, 오래된 보철물로 인한 입냄새는 칫솔질 만으로는 제거되지 않기 때문에 치과 전문의의 치료를 받아야 하지만, 치과검진을 통해서도 입냄새의 원인을 찾지 못했다면 다양한 전신질환을 의심하여 원인에 따른 치료를 통해야만 입냄새 제거법이 될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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