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핑크림과 생크림 차이점 알아보기

휘핑크림과 생크림의 차이를 알고 계시는 분들이 많이 없는것 같습니다. 언뜻 보면 비슷한 것 같지만 성분, 형태나 질감 등에서 휘핑크림과 생크림은 엄연히 다르다고 합니다. 그러면 휘핑크림과 생크림의 차이는 무엇인지 자세하게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휘핑크림과 생크림의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성분이라고 합니다. 휘핑크림은 식물성 유지로 만들어지지만 생크림은 동물성 유지로 만들어집니다. 그렇기때문에 휘핑크림의 경우 경화유나 다른 첨가물이 들어간다고 합니다. 

 

그렇다보니 휘핑크림의 모양이 생크림보다 더 단단하게 잡힐 수 있기때문에 장식용으로 많이 사용된다고 합니다. 장식용으로 모양을 잡기 힘든 생크림의 단점을 보완하여서 만들게 된 것이 바로 휘핑크림이라고 합니다. 

또다른 차이점으로는 소비기한의 차이가 있습니다. 휘핑크림은 생크림보다 소비기한이 길어 더 오랫동안 보관하며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상온보관을 한다고 했을때 생크림의 소비기한은 약 1주일이지만 휘핑크림은 최대 한달정도까지 보관하며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생크림은 100% 원유로 만들기 때문에 고소한 맛이 나며, 아이스크림처럼 금방 녹아내리거나 흘러내립니다. 그래서 주로 제과나 크림스프, 크림 스파게티 등의 요리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그에 반면 휘핑크림에는 설탕이 가미되어 생크림보다 조금 더 단맛이 난다고 합니다. 요즘은 설탕이 가미되지 않은 무가당 휘핑크림도 많이 나온다고 합니다. 

휘핑크림에 들어있는 식물성유지의 경우 다른 첨가물이 들어가고, 식물성기름의 경우 염증을 유발할 수 있고 제조과정 자체가 좋지 않다고 알려져 있어 휘핑크림보다는 생크림을 조금 더 선호하는 편이라고 하는데요, 생크림의 단점을 보완하여 만들어진 크림이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상 휘핑크림과 생크림의 차이점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