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터와 마가린의 차이점을 알고 있으신가요, 마가린보다는 버터가 우리몸에 그나마 덜 해롭다는 사실은 있지만 사실 둘다 지방함량이 높아서 몸에 좋은 음식은 아니라고 합니다. 그렇지만 요즘 일상생활에 버터와 마가린을 사용하여 먹는 식생활이 늘어나면서 버터와 마가린의 소비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버터와 마가린의 차이점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버터는 역사가 오래된 식품으로 동물성 지방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우유 안의 지방의 응집체인 버터는 단백질과 수분이 들어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빵에 얇게 발라서 먹고 다양한 방법으로도 먹습니다. 그리고 올리브유와 포도씨유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러 버터를 쓰는 이유는 버터를 이용하고 나면 식었을 때 바삭한 식감과 특유의 풍미로 인해서 요리의 질이 높아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반면 마가린은 버터의 대용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식물성 기름을 사용하여 제조되며, 최근에는 기술적으로 비타민 A와 D를 보충하여 영양 면에서도 우수한 제품들이 많다고 합니다.
또한, 마가린의 최대 장점을 뽑자면 용도에 따라 다양하게 변형이 가능하다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그래서 요즘은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마가린의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생산량도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면 버터와 마가린의 차이점에 대해서 살펴보면 마가린에는 트랜스지방과 포화지방이 포함되어 있지만, 버터에는 불포화 지방의 함유량이 높다고 하니 건강을 생각하는 면에서는 버터를 선택해야 합니다. 그러나 이 트랜스 지방이 문제가 되면서 요즘에는 트랜스 지방을 완전히 없앤 마가린도 많이 생산되고 있다고 하니 참고하셔서 구매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그리고 보관방법에도 차이가 있습니다. 버터는 냉장보관해야 되는 반면 마가린은 상온보관을 해도 되는데요, 마가린은 상온보관이 가능하기 때문에 우리가 노점에서 먹는 호떡과 토스트에 마가린이 주로 사용되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버터와 마가린은 유통기한에서도 차이가 납니다. 화학 첨가물이 조금이라도 들어간 마가린의 유통기한이 조금이라도 더 길게 될것이고 버터는 동물성지방의 성분이다보니 마가린보다는 유통기한이 매우 짧습니다.
버터를 오래 먹을 수 있는 방법은 한번 사용할 만큼 잘라서 통에 넣은 다음 냉동실에 보관하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실제로 맛이 차이가 있다고 느끼는 사람도 있고 없다는 사람도 있지만 확실히 동물성지방이 주재료인 버터가 훨씬더 풍미가 좋고 맛도 좋다고 하시는 분들이 더 많다고 합니다. 그러나 버터나 마가린의 100g 기준으로 살펴보자면 마가린은 751kcal 버터는 721kcal로 열량은 크게 차이가 없으나 열량이 굉장히 높은것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건강을 생각하신다면 둘다 적정량을 사용하시는게 제일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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