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변색으로 건강상태 알아보기

내 몸의 노폐물인 소변색으로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소변은 나의 피를 반영한다고 합니다. 소변은 배출되기 전까지 피로 존재하기 때문에 소변에 이상이 생겼다면 피에 이상이 생긴것과 같다고 하기 때문에 병원에서 기본검사로 피와 소변겸사를 하는 이유라고 하는데요, 그러면 소변색으로 건강상태를 알아보는 방법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건강한 소변의 색깔은 맑고 투명한 노랑색 이라고 합니다. 만일 물을 많이 섭취했다면 소변색이 옅어지고 수분이 부족하다면 소변색이 진해 진다고 합니다. 소변색깔은 생각보다 다양하며, 노랑색, 진한 노랑색, 분홍색, 검정색도 있다고 합니다. 정상적인 소변에서 벗어난 색깔이라면 당연히 건강상태에 적신호가 켜졌다는 말과 같습니다. 

붉은색 소변은 볼 경우 붉은 계통의 색소가 들어있는 비트나 블랙베리를 섭취하면면 소변색이 붉은빛이나 선홍빛의 소변을 볼 수 있습니다. 붉은 계통의 색소가 들어 있는 음식을 먹은 뒤 소변색이 붉게 변하는 건 아주 흔한 현상이라고 합니다. 

 

음식 때문에 바뀐 소변색은 이런 음식을 먹지 않은 다음날이면 대체로 정상으로 돌아오지만, 만약 붉은 계통의 색소가 든 음식을 먹지 않았는데도 붉은색 소변이 계속 본다면 방광이나 신장에 종양이 생겼을 가능성을 의심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진한 노란색 소변색 볼때, 소변색이 평소보다 진하다면 수분이 부족한 것일 수 있습니다. 체내 수분 부족은 신장 결석등을 유발 할 수 있기때문에 소변 빛깔이 진하다면 평소보다 물을 많이 섭취해 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강렬하고 선명한 형광 빛 노란색 소변은 비타민 섭취량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비타민 B12가 이 같은 소변색의 주된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노란색 소변은 비타민 섭취량이 다소 과했다는 것 빼곤 대체로 크게 염려할 문제는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평소와 달리 검은색, 콜라색 소변을 보게된다면 그것은 건강 이상의 신호 입니다. 검은색 소변은 간질환을 의심할 수 있는 경고라고 하니 소변색이 검거나 짙은 갈색을 보인다면 빠른시일내에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고 합니다. 

소변에서 냄새가 심할 경우에는 먹은 음식을 체크해 볼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고기를 많이 먹거나, 술, 카레양파 섭취 후에는 냄새가 심할 수 있다고 하지만 정상 소변에서 냄새가 심하다면 세균이있음을 의심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요로염증, 대장균 염증, 간질환등을 예측할 수 있고 이외에도, 화장실을 너무 자주가면서 소변에서 단냄새가 나고 거품이 많다면 당뇨를 의심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상 소변색으로 건강상태를 알아보았는데요, 소변은 누구나 매일 확인할 수 있는 건강표지입니다. 소변색이 평소와 다르다면 한번쯤 병원을 찾아가 보는것도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