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노소 좋아하고 많은 음식에도 사용되는 우유는 유통기간이 비교적 짧은 편에 속한다고 할수 있습니다. 평소 냉장고에 보관하며 먹다 유통기한이 지난 우유 냄새를 맡아보니 괜찮은것 같기도 하고 냉장보관을 해두었다면 유통기한이 며칠정도 지나도 먹어도 된다라고 하기도 하는데요, 먹기에는 좀 꺼림칙하고 버리기에는 아까운 경우가 생기는데 이럴때 먹어도 되는지 상했는지 구분하는 상한 우유 구별법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상한 우유 구별법 첫번째 방법은 찬물이 가득 담긴 투명한 컵에 우유를 한두 방울 떨어뜨려 상한 우유를 구별하는 방법입니다. 물에 우유를 떨어뜨렸을 때 상한 우유는 물속을 빠르게 퍼지면서 물을 뿌옇게 흐리지만 신선한 우유는 상한 우유에 비해 퍼지는 속도가 느리고 컵 바닥까지 가라앉는다고 합니다.
이 방법은 신선한 우유의 밀도가 물보다 높아 가라앉게 되는 원리를 이용하여 상한우유를 구별하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상한 우유는 물 외에도 간단하게 손톱을 이용해 구별할 수 있는 방법도 있다고 합니다. 신선한 우유는 손톱 위에서 둥글게 뭉쳐지는 것에 비해서 상한 우유는 손톱 위에서 퍼진다고 합니다.
만약 상한 우유 구별법으로 우유를 먹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했을때 상한 우유를 버리지 말고 활용하는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냉장고에 상한우유를 그릇에 담아 넣어주면 악취를 제거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는 하얀 옷에 볼펜이 묻었을때 우유를 사용해서 지울 수 있다고도 하며 피부관리에도 우유세안으로 보습과 미백 관리에도 사용할수 있으니 참고하시고 상한우유 버리지말고 잘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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