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주름 없애는법 알아보기

목은 우리가 고개를 많이 움직이기 때문에 주름이 잘 생기게 되는 부위라고 합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살이 처지게 되고 그래서 더욱 더 목주름이 부각되어 보이기도 합니다. 목주름은 한번 생겨버리면 제거하는 것이 힘들기 때문에 생기기 전에 미리 예방해주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그러면 오늘은 목주름을 없애는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목주름은 원래부터 없었던듯 감쪽같이 사라지게 하는건 어렵다고 합니다. 가능한 한 펴주어서 매끈하게 만들어주어야 하는 것인데 이것도 원인에 대한 치료를 시행하느냐 그냥 당기기만 하느냐에 따라서도 효과가 다르게 나타납니다. 그래서 자연적으로 완벽하게 없애기는 힘들기 때문에 수술적 치료를 하시는 분들도 많다고 합니다. 

목주름은 나이가 들수록 늘어나지만, 잘못된 습관이나 행동으로도 주름이 생길 수 있습니다. 행동에 따라 주름의 굵기와 개수는 확연히 달라집니다. 20대 후반부터 목의 피부 탄력이 떨어지면서 잔주름이 생기기 시작하는데 이때부터라도 관리에 힘을 써야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목 케어를 위해 따로 시간을 내기 어렵다면 얼굴을 케어할 때 최대한 함께 관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목주름을 없애려면 우리가 피부에 보습제를 바르듯이 목에도 보습제를 꼼꼼히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목도 피부가 얇기 때문에 쉽게 건조해지고 주름이 잘 생겨나게 됩니다. 그래서 목에 꼭 보습제가 필요한 것입니다. 목에는 여드름이 날 일이 없으니 유분기가 가득한 영양크림을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보습제에 주름을 방지해주고 안티에이징 효과가 있는 보습제라면 목주름을 없애는데 더욱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목 주름은 자세와 연관이 많습니다. 자세가 좋으면 목 근육의 이완 작용을 통해서 목이 쫙 펴 집니다. 하지만 구부정한 자세는 당연히 목의 주름을 유발하게 되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래서 의자에 앉을 때에는 엉덩이를 의자 뒷부분에 딱 붙여서 앉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할 때 허리를 구부리고 목을 앞으로 쭉 내밀게 되면 거북목이 될 가능성이 있고 뿐만 아니라 목주름이 생기게 되는 원인이 될 뿐만 아니라 척추를 휘어지게 만들어 건강 상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 바른 자세를 가지고 항상 허리를 편 자세로 앉아있는 것이 좋습니다.

엎드려서 잠을 잘 경우 목에 긴장감을 주기 때문에 목 주름이 생기기 쉽습니다. 그러므로 올바른 취침 자세를 통해서 목 주름을 예방하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높은 베개를 베고 자면 목이 접힌 상태로 장시간 자세가 유지되기 때문에 깊은 목주름이 여기서 생기는 것입니다. 

 

또한 높은 베개는 목관절, 턱관절에도 좋지 않으니 베개 높이가 중요합니다. 보통 누웠을 때 들어간 베개의 높이가 자신의 목과 평행이 되면 편안한 베개 높이라고 하는데요,옆으로 누웠을때는 어깨를 고려해 2~4cm정도 높게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여름이면 우리는 햇빛에 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썬크림을 자주 바르게 됩니다. 썬크림은 여름뿐만 아니라 365일 발라주어야 하는 필수 제품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얼굴에는 썬크림을 자주 바르지만 목에는 잘 바르지 않게 되는데요, 목에도 햇빛을 강하게 쬐이게 되면 목의 피부가 열이 발생하면서 건조해지게 되고 이 과정에서 목주름이 생겨나게 됩니다. 그러니 우리 피부에 바르는 것처럼 목에도 똑같이 썬크림을 꾸준하게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목주름에 좋은 마사지를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1. 마사지 하기 전에 스팀타월로 목을 감싸 피부 순환과 제품 흡수율을 높입니다.

2. 넥 크림 또는 일반 페이셜 제품을 목 부위에 풍부하게 바른 뒤 오른쪽 손바닥으로 왼쪽 목 부위를 원을 그리듯 듯 마사지를 해 줍니다. 또한 반대 방향도 같은 방법으로 마사지를 해줍니다.

3. 손바닥을 비벼 열을 낸 후 목 아래에서 위로 10번 정도 쓸어 올리듯 마사지를 해줍니다. 

1번에서 3번까지 해 준뒤 양손바닥을 번갈아가며 아래에서 위로 부드럽게 쓸어올린 뒤 턱 아래를 가볍게 눌러주며 마무리를 해줍니다. 

턱을 괴는 버릇은 얼굴의 형태를 망칠 뿐만 아니라 목 피부에도 악영향을 준다고도 합니다. 턱을 괴는 동안에는 목의 근육을 긴장시켜서 목주름의 원인이 됩니다. 자세를 바르게 하면 피부 관리에도 좋고 건강도 지킬 수 있습니다. 

 

또한 세안을 할 때 목을 잘 씻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노폐물이 쌓이면 피부 노화와 함께 주름을 유발하기 때문에 목 세정 또한 깨끗이 해야 한다고 합니다. 목 세안을 하면서 미지근한물로 충분히 씻고, 마무리는 찬물로 하는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얼굴만 신경쓰고 목에는 신경을 잘 쓰지 않기 때문에 목주름이 생기기 쉽습니다. 목주름의 경우 레이저 시술을 해도 큰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다는 것이 큰 단점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나이가 들면 살이 쳐지기 때문에 젊을 때부터 주름관리를 시작해주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하니 오늘 알려드린 방법으로 생활속에서 목주름 예방 실천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