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기해년은 12지의 마지막 동물인 돼지의 해에 해당합니다. 돼지는 우리나라에서 돈 혹은 복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2020년은 12지의 시작인 쥐띠가 됩니다. 천간의 기는 토에 해당되며, 색깔로 구분을 할때 노란색이나 황금색을 의미하기 때문에 내년 기해년의 띠는 황금돼지띠의 해가 됩니다. 이 좋은 해에 불안해 하실분들이 있습니다. 바로 2019 삼재띠에 해당하는 분들입니다. 오늘은 2019년 삼재에 해당하는 띠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삼재는 인간에게 9년 주기로 돌아오는 3가지 재난 입니다. 도병재는 연장이나 무기로 입는 재난이며, 역려재는 전염병에 걸리는 재난입니다. 기근재는 굶주리는 재난입니다. 9년 주기로 들어오는 이 삼재는 3년 동안 머무르게 되, 첫해가 들삼재, 둘째 해가 묵삼재, 셋째 해가 날삼재입니다. 첫번째 해인 들삼재가 매우 심해서 조심해야 한다고 하는데요,
예로부터 삼재일때 경조사도 참석하지 않고 부적이나 양법을 행하여 예방을 해왔다고 합니다. 여기에서 말하는 양법은 삼재가 들 사람의 옷을 태워서 그 재를 삼거리에 묻거나 그 해 첫번째 인일이나 오일에 세 그릇 밥과 3색 과일을 차려서 무사히 삼재를 보낼 수 있도록 기원을 하는 것입니다.
또 종이로 만든 버선본을 대나무에 끼워서 정월 대보름에 집의 용마루에 꽃고 동쪽을 향하여 7번 절을 하고 축원을 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2019년에 시작되는 삼재는 소띠, 뱀띠, 닭띠라고 합니다. 소띠는 85년, 73년, 61년, 49년생에 해당되며 뱀띠는 89년, 77년, 65년, 53년생에 해당되고 범띠는 86년, 74년, 62년, 50년생등이 해당된고 할 수 있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삼재의 경우 1년차는 들삼재, 2년차는 묵삼재, 3년차는 날삼재라 합니다.
들삼재는 삼재가 들어오는 시기로 사회운과 남녀관계에 있어서 구설수나 말다툼으로 인한 다툼이 잦아드는 시기이며, 묵삼재는 자신과 가까운 사람들과의 이별수가 있으며, 사업도 제대로 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실패의 운이 커진 상태라서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삼재사주 중 날삼재의 경우에는 삼재가 들어와서 한해동안 묵여있다가 나가는 시기로서 잦은 이동 즉 이사나 이직 등을 피하는 것이 좋으며, 되도록 금전거래를 할때 꼼꼼히 확인을 하는 것이 좋으며, 새로운 사람을 사귀기 보다는 현재 알고 있는 사람들과 마찰이 없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삼재는 사주에서 조심해야할 시기로 보고있는데요. 건강이 나빠지거나 금전적으로 손해를 볼수 있는 시기이기 때문에 항시 신중히 행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삼재사주에 해당한다고 해서 모든 사람들이 악재와 나쁜 일만 있는 것은 아니며, 삼재사주는 나쁜 흉은 되도록 피하고, 좋은 운을 많이 받고자 하는 바람입니다. 삼재에 해당하는 경우 평상 시보다 말과 행동을 조심해서 나쁜 운을 피하는 한해가 될 수 있으니 삼재에 해당된다면 그래도 조금 조심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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