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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우던 애완견이 강아지를 낳으면 강아지는 어미의 행동을 따라해 배변훈련이 처음 어미를 데려올때와 달리 쉽다고 합니다. 하지만 처음 애완견은 키우시는 분들에게 가장 어려운 부분이 배변 훈련이라고 하는데요, 강아지는 본능으로 배변을 가리는 능력이 있기는 하지만 훈련이 잘안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강아지 배변 훈련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강아지가 언제 배변을 많이 하는지 습성을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강아지들은 아침에 일어난 후, 물이나 밥을 먹은 후, 낮잠을 자고 일어나서 가장 많이 배변을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침에 일어난 후나 무언가를 먹거나 자고 일어난 1~2시간 전에 배변을 합니다. 그러니 이런 상황을 파악하시고 배변훈련을 하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강아지가 응가를 하려는 직전에는 항문이 빨개지고, 거의 다다랐을 때는 조금 열려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강아지가 제자리에서 뱅뱅 돌다가 멈춰서, 뒷다리를 앞으로 오므려 힘주는 모습이 바로 응가를 하는 모습입니다. 

 

또한 소변을 보려는 직전에는 방광이 팽창하고 빨개지는 경우도 더러 있습니다. 소변은 응가를 하는 것처럼 뱅뱅 돌거나 이런 것이 거의 없기 때문에, 앉았다 -> 쉬야할 모습을 취했다. 하면 바로 소변을 보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배변해야 할 장소에 데려가면 이미 다 싸고 나오지도 않기 때문에 그 전에 방광의 모습을 보시고 판단하며 훈련을 해야 합니다. 배변훈련은 끈기와 인내가 필요한 훈련입니다. 또한 이 훈련이 되지 않으면 주인과 강아지가 공생관계를 형성할 수 없게 된다고 합니다. 대부분 강아지가 이 훈련이 되지않는다고 유기견이 된다고 하니 슬픈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강아지는 14주 전에는 괄약근을 조절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14주가 지나면 괄약근을 조절할 수 있어 사람과 같이 참을 수 있게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배변 훈련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거실과 같이 풀어두면 아무곳에 배변을 하게 되기 때문에 배변훈련이 될때까지 강아지가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제한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강아지 배변훈련을 할때 신문지를 넓게 깔아 놓고 그곳이 배변공간임을 인식시켜 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강아지와 생활을 하다보면 강아지가 냄새를 맡고 다니거나 오두방정을 떨면서 뭔가 배변을 하기전 행동을 하는데 이때 신문지가 깔려있는 공간에 강아지를 데려갑니다. 

 

약 10분이 지나도 배변을 하지 않는다면 다시 놀아줍니다. 강아지가 신문지에 배변을 했을때는 충분한 칭찬을 해주면서 이 상황을 반복적으로 학습을 합니다. 





배변훈련할때 또 중요한것이 바로 무한 칭찬입니다. 가볍게 잘했어 정도가 아닌 정말 너무 잘했다고 과한 오버액션 하면서 강아지를 신나게 해주시고 칭찬해주시는게 중요합니다. 오히려 잘못했을경우에 혼을 내면 배변행동의 자체에서 잘못됨을 느끼고 배변을 참는다던가 , 숨긴다던지의 문제행동을 보일수 있다고도 합니다. 그래서 주의하셔야 될부분은 강아지에게 너무 엄격하게 하면 안된다는 점입니다. 생후 8~12주에 강아지는 여러 지식을 획득하는 기간인데, 너무 엄격하게 혼을 내면 두려움이 많이 생겨 내성적인 성격이 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다른 것도 아니고 볼일 보던 패드나 강아지 배변훈련 배변패드가 없어졌다면 강아지는 많이 당황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게다가 강아지 또한 본능적인 생리현상이기 때문에 될 수 있으면 볼일 보는 강아지 배변훈련 배변판과 패드의 장소를 많이 바꾸지 않는게 좋습니다. 강아지는 배변을 하기전에 냄새를 맡고 배변을 하는데, 잘못된 공간에 배변을 했을때 페브리즈와 같이 방향제를 통해 냄새를 확실히 제거 해주지 않으면 그 공간에 또 배변을 하는 행동을 하게 되어 올바른 배변 훈련이 더욱 더디게 될 수 있으니 맞지 않는 장소에 배변을 하게 되었다면 냄새는 확실히 제거해 주시기 바랍니다. 





항상 훈련할때는 알아듣기 쉽게 간단한 명령어로 하는 것이 좋고 반복이 가장 중요합니다. 아이가 배변하기전에 어떤 행동을 취하는지  자고 일어나서 얼마있다가 대소변을 보는지 , 밥먹은 후엔 얼마후에 배변욕구를 느끼는지 잘 캐치하여 주시고 힘들지만 참고 인내로 기다려주시고 꾸준히 유도해주신다면 곧 잘 따라와 줄것입니다. 사랑으로 맞이한 반려견과 앞으로의 10년이상을 평생 함께하기 위해서 잠시 몇 주, 몇 달의 고생은 그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내 반려견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오늘 알려드린 방법 잘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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