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춘이 지난지 엊그제 같은데 이제 곧 춘분이 다가옵니다. 춘분이 지나고부터는 완연한 봄이라는 게 느껴질 정도로 따스한 날씨가 계속될 것 같은데요, 이 무렵쯤이면 우리 몸의 신진대사가 왕성하게 활동하게 되는데 3-4월 필요한 에너지를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제철 봄나물로 보충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봄나물에는 어떤 종류가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봄나물의 대표주자 냉이는 비타민, 단백질, 칼슘이 많이 들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한방에서는 약재로도 쓰인다고도 합니다. 또 냉이 씨를 옷장에 넣어 두면 벌레가 생기지 않는다고도 합니다. 냉이는 뿌리가 너무 굵고 질기지 않은 것, 잎의 색이 짙은 녹색인 것, 잎과 줄기가 자그마한 것, 향이 진한 것이 좋은 것이라고 합니다. 냉이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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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3. 10. 1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