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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력이 좋지 않은 분들께는 일상생활 속 안경이나 렌즈는 절대 없어서는 안되는 필수적인 물품인것 같습니다. 특히 렌즈는 미용적으로나 직업적 등 여러가지 이유로 안경 착용을 꺼려하는 분들께 안경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 많은 분들이 선호하는 시력교정 방법입니다. 하지만 렌즈는 안구에 직접적으로 부착되어 여러가지 부작용 및 후유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렌즈사용 시에는 항상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러면 콘택트렌즈 사용시 오는 부작용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콘택트렌즈는 눈동자의 전면, 주로 각막에 장착합니다. 콘택트렌즈는 눈동자 위를 덮고 있기 때문에 착용하는 시간이 길어지면 각막 산소공급에 영향을 미쳐 각막에 상처가 생기거나 붓게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특히 미용 목적으로 컬러렌즈를 착용하는 경우라면 색을 내는 착색제로 인해 산소투과율이 떨어져 부작용이 생기게 된다고 합니다.





렌즈에 의한 부작용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렌즈 착용시간을 줄여주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일반 콘택트렌즈 사용은 약 6~8시간을 경과하지 않고 미용렌즈는 약 3~4시간을 경과하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렌즈는 항상 서늘한 장소에 깨끗하게 보관하고 매일 세척하여 이물질이 쌓이지 않도록 해야 하며 렌즈를 착용하기 전후에는 항상 손을 깨끗이 씻고 렌즈 및 렌즈케이스는 주기적으로 교체해주어야 합니다. 





콘택트렌즈의 대표적인 부작용으로는 안구건조증이 있습니다. 콘택트렌즈는 안구의 수분을 빼앗는 주범입니다. 따라서 오랜 시간 콘택트렌즈를 사용할 경우 지속적으로 눈물이 말라 안구건조증이 발생하게 된다고 하며 여름철에는 렌즈를 착용한 채 냉방기 바람을 쐬면 수분 증발이 급속도로 진행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안구건조증으로 발전되기 전에 콘택트 렌즈의 적절한 사용시간과 사용법을 지켜야 합니다. 





결막염은 콘택트렌즈를 사용하는 분들이 가장 흔히 감염될 수 있는 안과질환 중 하나라고 합니다. 렌즈 장기간 사용자나 렌즈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는 경우 등 여러가지 균에 감염되어 나타날 수 있는 것인데요, 충혈, 염증, 이물감, 분비물, 가려움, 따가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결막염 증상이 나타나면 렌즈착용은 중단해야 합니다. 





렌즈 착용으로 인해 안구에 산소투과율이 부족하면 산소결핍으로 인해 각막부종이 나타날 수가 있고 각막신생혈관이라는 각막주변으로 새로운 혈관이 자라나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 두가지는 모두 각막의 산소부족으로 발생하는 것이기 때문에 산소투과율이 좋은 RGP렌즈로 교체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착용 연령대가 낮은 청소년들은 장시간 착용, 수면 중 렌즈 착용, 잘못된 세척, 잘못된 보관 방법, 친구와 렌즈 돌아가면서 착용, 위생적인 관리법 등에 잘못된 관리로 인해 다양한 부작용을 비롯해 질환이 빈번하게 발생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안과 전문의와 상담 후 본인에게 적합한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좋고 청소년들은 눈의 성장이 아직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미용을 위해 혼혈렌즈나 컬러렌즈는 가급적 착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꼭 착용하고 싶다면 하루 4시간 이내로 착용하고 눈이 건조하지 않도록 인공눈물을 넣어서 눈을 꼭 보호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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