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의 무더위가 가고 이제 가을/겨울을 준비해야 합니다. 아직 이르다고 생각하지만 시간은 정말 빨리가기 때문에 미리미리 해놓지 않으면 겨울옷은 무게도 무게이고 부피도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정리가 매우 힘들수도 있습니다. 그 중 겨울 필수품인 니트는 따뜻하게 해주지만 관리가 미흡하면 옷을 입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니트제품을 오래 입으려면 제대로 보관을 해야 합니다. 그러면 니트 보관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귀찮더라도 니트 세탁시에는 손빨래를 해야하고, 여러개의 옷이 아닌 하나하나 해줘야 보풀이 덜 생기게 되고 탈색도 방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니트는 보풀이 제일 큰 문제점인데 보풀은 옷의 통기성을 떨어뜨리 색감을 떨어뜨려 옷이 지저분해 보이고 낡아 보이게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빨래들과는 다르게 손빨래를 해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니트를 세탁하는 방법으로는 미지근한 물을 준비하고 전용세제를 넣는데 이때 보풀용 린스도 넣어주면 보풀도 막아 주기때문에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약 5분정도 마사지하듯 가볍게 주무르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니트 세탁법도 중요하지만 말리는 것 역시 신경을 써야 옷의 변형을 막을 수 있습니다.
젖은 니트를 그대로 옷걸이에 걸면 처지기 때문에 옷의 변형이 생깁니다. 빨아놓은 니트를 그늘진 곳에 옷을 뉘어서 말리면 처짐 등의 변형을 막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니트를 입고 난 뒤 바로 옷장에 넣으면 습기가 남아있어 곰팡이가 생기거나 세균이 쉽게 번식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섬유탈취제를 뿌린 뒤 보관하거나 보풀이 생기지 않도록 먼지를 잘 털어 보관해주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니트는 늘어나고 줄어드는 성질이 다른 옷감에 비해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옷걸이 오래 걸어두게 되면 옷이 축쳐져 늘어지게 되어 샀을 때의 예쁜 핏이 살리기가 힘듭니다. 니트는 옷걸이에 걸어두지 마시고, 접어서 보관하시는 게 좋습니다. 너무 좁은 수납공간에 낑겨 넣으면 옷이 구겨지거나 통풍이 잘 되지 않아 냄새가 날 수 있으니 한두번만 접어 넉넉한 공간에 보관해주면 좋다고 합니다.
니트를 접어 보관할 공간이 여유치 않는다면 최대한 옷감에 영향이 가지 않는 방법으로 걸어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다른 옷 걸듯이 목부분에 옷걸이를 넣어 걸어놓지 말고 니트를 반으로 접어 팔 부분과 몸통 부분을 교차시켜 옷걸이에 걸치고 그대로 걸어주면 옷감에 큰 영향이 덜 갈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추가로 간단하게 보풀을 제거하는 방법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제일 간단한 방법으로는 보풀제거기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보풀제거기가 없으면 무뎌진 눈썹칼과 먼지제거기로도 가능합니다.
날이 선 칼은 옷감이 상할 수 있기 때문에 무뎌진 눈썹칼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러나 힘을 많이주거나 똑같은 위치를 반복하여 긁어내면 옷감이 상할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만약 니트를 잘못 세탁하거나 잘못 보관하여 옷의 변형이 왔다면 간단하게 복구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섬유유연제는 푼 물에 니트를 하시간 정도 담궈놓은 후 니트를 펼친다는 생각으로 늘려줍니다. 건조후에 스팀 다리미로 빗겨주듯 다리면 복구가 된다고 합니다. 취급하기가 까다롭지만 세탁과 보관만 잘해준다면 오래 입을수 있기 때문에 위와 같은 방법을 참고하여 니트를 오래 입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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