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 많아지는 이유 알아보기

수면은 눈이 감기게 되면서 의식 활동을 쉬려고 하는 심신 휴식 상태를 말하며 피로가 누적된 뇌의 활동을 주기적으로 회복하기 위하여 서서히 잠이 오게 되는 것을 의미하는데 수면을 충분히 취하지 못하면 각종 질환에 걸릴 우려가 있으니 잠을 자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언제부턴가 평소와 다르게 너무 피곤하고 졸음이 쏟아져서 주체하지 못할만큼 잠을 졸음이 몰려오면서 기력이 없다면 문제가 있는 것인데요, 그러면 잠이 많아지는 대표적인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는 밤보다는 낮에 신체활동이 많습니다. 이렇게 낮에 신체활동이 많아지면 잠을 촉진시키는 물질이 체내에 쌓이면서 밤에 숙면을 취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낮에 신체활동이 적으면 잠이 쉽게 들지 못할 뿐만아니라 숙면을 취할 수 없어 시도때도없이 잠이 많아진다고도 합니다. 그래서 겨울철에 잠이 많아지는 이유도 추위로 인해 활동량이 적어지기 때문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생활을 하다보면 어느 누구나 기분 좋은 일만 생기기는 힘듭니다. 경제적 활동 등을 비롯해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쉽사리 스트레스는 생기는데 이런 스트레스 또한 잠이 많아지는 이유 중 하나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분이라면 감정조절을 잘해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여성들이 임신을 하면 체내의 호르몬의 영향으로 인해 잠이 많이 온다고 합니다. 보통은 임신초기에 잠을 많이 자고 사람에 따라서는 임신후기까지 잠이 많아질수도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임신중에 잠을 많이 자는것은 특별히 문제가 되지 않으며 오히려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것이 좋다고 하니 임산부 분들은 잠이 많다고 해서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합니다. 

사람은 규칙적인 수면습관을 들이고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갑자기 생활패턴이나 수면패턴이 바뀌면 몸이 바로 적응하지 못하기 때문에 건강에 좋지 않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꼭 생활패턴과 수면패턴을 올바른 습관으로 잘 들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무호흡증, 코골이 등과 같은 잠버릇을 가지고 있다면 아무래도 수면 질의 상태가 다른사람들에 비해 나쁜편에 속하기 때문에 숙면을 취하지 못하고 피로가 쌓여 있는 분들이 많이 있다고 합니다. 

 

잠버릇이 유난히 심하신 분들은 수면 클리닉이나 전문 병원에서 도움을 받으시면 훨씬 잠의 질이 좋아져 숙면을 취할 수 있다고 합니다. 

보통 하루에 7~8시간 정도는 자야 충분한 수면을 취한 것이라고 하는데 낮에도 어김없이 졸음이 온다면 위에서 설명해드린 원인 때문일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시도때도없이 잠이 몰려온다면 일상생활에도 많은 지장이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본인이 생각하기에 너무 심한 경우라면 병원을 방문하셔서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