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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두피 관리법 알아보기

Fun & Joy 2018. 11. 2.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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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날씨가 찾아오면 피부관리와 함께 두피관리도 철저히 해야합니다. 두피관리는 두피타입별로 조금씩 다르게 관리를 해야 하기도 하며 평소에 신경 써서 관리해주는 습관도 중요한데요, 그러면 두피 관리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두피란 두부를 보호하고 있는 피부조직입니다. 건강한 모발을 생성하기 위한 바탕이 되는 두피는 인체조직 중 다른 어떤부분보다 모낭과 혈관이 풍부해 신경 분포도 조밀하고 섬세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두피는 얼굴피부보다도 섬세하고 얇으면서 방어기능이 약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자외선이나 건조한 것의 영향을 받기가 쉬우며 두피는 피지선, 한선이 많아 피지분비량이 T존의 2배가 된다고 합니다. 





우선 탈모나 두피건강이 나빠지는 이유는 두피의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해 이뤄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두피의 혈액순환을 돕는것이 중요합니다. 

 

끝이 둥글고 간격이 넓은 브러쉬 빗을 사용해 빗질을 해주면 두피에 자극을 주어 탈모를 예방할 수 있고 샴푸를 할때에나 그외에 두피를 가볍게 누르듯이 마사지 해주면 두피의 혈액순환을 도와 두피건강에 좋다고 합니다. 





머리를 아침에 감는 사람들이 대부분일테지만 사실 두피를 청결히 유지하려면 잠들기 전에 머리를 감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하루동안 두피에 쌓인 노폐물과 유분기를 씻어내고 자야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머리를 감은 후에 말리지 않으면 세균에 더욱 노출되기 쉽기 때문에 완전히 건조하는 것이 좋습니다. 말릴 때에는 두피에서 모발 순으로 하며 냉온풍을 번갈아가며 말리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추운 겨울에는 보온을 위해 모자를 자주 사용합니다. 대부분 머리를 감지 않고 모자를 눌러쓰는데 모자를 장시간 착용하게 될 경우에는 두피에 공기가 통하지 않아 두피가 가려져서 간혹 혈액 순환에 어려움이 생긴다고 합니다. 햇빛을 쬐는 것만으로도 비듬을 없애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매일 모자를 쓰는 것 보다 잠시 모자를 벗어 햇빛을 쬐는 것도 두피 관리의 한 방법일 수 있습니다. 





두피의 타입별로도 관리 방법이 달라진다고 하는데요, 우선 중성두피는 가장 적절한 상태인 건강한 두피 상태라고 합니다. 정상적인 각화주기를 유지하기 위하여 각질이 쌓이지 않도록 청결에 신경써야하고 영양공급의 균형을 맞춰주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건성두피는 대체로 모공에서 유분과 수분이 정상 두피보다 적게 분비된 상태의 두피상태이며 두피 표면에 기름막이 제대로 형성이 되지 않아서 유/수분 부족 증상을 보이기 때문에 올바른 식생활 습관이 필수적이라고 합니다. 





지성두피는 건성과는 반대로 유분이나 피지가 과한 상태의 두피를 뜻합니다. 지성두피는 우선 지성용 샴푸나 케어제품으로 피지를 제거해 주는 것이 중요하며 또한 두피의 혈액 순환을 원활히 하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민감성두피는 외부적인 환경요인으로부터 면역성과 저항력이 매우 낮은 두피입니다. 민감성두피의 경우 증상이 심한 경우라면 자가진단 및 처방보다는 전문의와의 상담, 처방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비듬이 심한 비듬성 두피의 경우에는 스트레스를 줄이고 규칙적인 생활을 해야 하고 두피를 청결한 상태로 유지하기 위해 머리를 잘 감아야 합니다. 또한 비타민 B2 가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며 비듬전용 약산성 샴푸를 사용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집에서 할 수 있는 간단한 생활습관의 변경으로 두피관리를 모두 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탈모나 두피건강이 심각하다면 전문기관의 관리를 받아보시는게 좋습니다. 하지만 평소의 생활 습관만으로도 두피건강은 잘 지켜질 수 있으니 소홀히 하지말고 두피건강에 신경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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