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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숙취 해소법 알아보기

Fun & Joy 2019. 2. 24.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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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는 술자리 좋긴 한데 다음 날 참 많이 힘든 숙취 때문에 문제입니다. 숙취해소법도 체질에 따라 다르다고 합니다. 그리고 숙취 해소법도 제각각이기도 합니다. 제일 좋은건 자기 주량껏, 적당히 알아서 마시는 거지만 어렵다면 내 체질에 맞게 숙취해소를 잘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지 않나 싶은데요, 술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는 반면 술을 싫어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과하게 마시면 몸에 해롭기 때문에 자신의 주량을 정확하게 알고 적당히 마실 줄 알아야 하는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그러면 오늘은 숙취 해소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숙취란 술을 마시고 수면에서 깬 후에 느끼는 특이한 불쾌감이나 두통, 또는 심신의 작업능력 감퇴현상 등이 1~2일간 지속되는 현상을 말합니다. 우리가 숙취를 느끼는 이유는 술에 들어있는 아세트알데히드라는 성분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간에서 알콜 분해요소가 아세트 알데히드로 분해되고 이 아세트알데히드는 신경을 자극하게 되어 우리가 숙취를 느끼게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숙취해소 기본 수칙은 바로 물 마시기 입니다. 물을 충분히 주기적으로 마시는 것이 숙취 해소 방법 중 하나입니다. 물을 잘 마셔야 체내 알코올도 빨리 배출이 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당연히 물을 마시고서 화장실 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니 귀찮아도 숙취해소를 빨리 하고 싶다면 물을 많이 마셔 주는 것이 좋습니다. 





숙취해소법으로 가장 좋은 것은 바로 물과 더불어 충분한 수면입니다. 몸에 쌓인 알콜을 해독하는 기관이 바로 간입니다. 잠을 자는 동안에는 다른 신체 활동없이 오직 간이 알콜해독에만 전념할 수 있게 되기 때문에 빠른 숙취해소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숙취 때문에 고생이라면 잠을 청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기름진 음식이 숙취 해소에 좋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보셨을 텐데요, 우선 기본적으로 술을 많이 마신 다음 날에 음식을 섭취하는 것은 구역질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피자나 햄버거 역시 아침으로 먹게되면 전날 술을 마셔서 발생한 여러가지 증상들이 줄어들 수 있다고 하고 그 외에도 튀긴 음식을 섭취하거나 기름진 음식을 섭취하게 되면 저혈당 증세로 인해서 발생하는 숙취를 해소할 수 있다고 합니다. 기름지고 탄수화물이 많은 피자나 햄벅과 같은 음식들의 경우 탄수화물과 포도당의 대사 증진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이런 문제로 발생하는 숙취를 해소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피자나 햄버거의 치즈에는 메티오닌이란 성분이 들어있다고 하는데요, 이 성분은 알코올의 분해와 간의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하며, 기본적인 토마토 소스에는 라이코펜이라는 성분은 알코올이 분해될 때 발생하는 독성물질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숙취를 예방하거나 완화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우유에는 아미노산이 풍부하여 술을 마신 뒤에 마셔주면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우유에는 비타민과 지방, 그리고 단백질이 풍부하여 간이 해독하는 것을 돕는다고 합니다. 

 

우유와 더불어 초코우유 또한 티비 실험에서도 나왔던 숙취해소법이라고 합니다. 흑당과 카네킨란, 타우린 성분이 들어있어 알콜 분해를 도와 준다고 합니다. 초코맛 우유를 마시고 난 뒤 한시간 정도가 흐르면 알콜 농도가 정상으로 돌아온다는 실험결과가 있었다고 합니다. 





술자리에서 술만 마시지 말고 말을 많이 하는 거도 다음날 숙취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몸 속에 들어간 알코올의 약 10%가 호흡을 통해 배출되는데 말을 많이 하게 되면 술을 마시는 양과 속도가 줄어 술을 덜 마시게 되고, 몸에 흡수 되어있던 알코올의 배출도 빨라지게 된다고 합니다. 





사람마다 효과의 차이는 있지만 숙취해소음료를 안 먹는 것보다는 분명히 먹는 것이 숙취가 덜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술을 더 많이 마시게 된다는 단점도 존재한다고 합니다. 또한 이온음료도 매우 도움이 된다고하는데 확실히 이온 음료를 음주전에 1.5ℓ 정도 마시면 확실히 다음날 속울렁 증상이나 두통이 훨씬 덜하다고 합니다. 





체질에 따라 숙취해소를 하는 방법도 다 틀리다고 하는데 태양인과 소양인은 대체로 애주가지만 열이 많고 찬 기운이 부족한 양인은 과음을 하면 열이 올라 얼굴이 화끈거리고 머리가 지끈거리는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찬수건으로 얼굴과 목을 감싸 열기를 식혀주고 알로에나 오이등은 열기를 내리는 식품이므로 즙을 내어 마시거나 이온음료나 백김치 등도 숙취를 해소하는데 잘 맞는다고 합니다. 





소음인은 소화기관이 약하고 몸에 냉기가 많이 술에 가장 취약한 체질이라고 합니다. 알콜 해독을 위해 필요한 열량이 충분하게 축적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술의 자극으로 소화기관에 불편함을 오래 느껴 다음날까지도 설사, 구토등을 반복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차가운 성질의 맥주는 상극으로 마시지 않는게 좋고, 술을 마시기 전 인삼을 섭취하면 숙취가 덜하고 북엇국, 꿀, 생강차, 유자차등이 숙취해소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태음인은 한국인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체질입니다. 간이 모아들이는 기운은 크고 폐가 발산하는 기운은 적어, 체내에 열이 쌓이기 쉽기 때문에 가벼운 운동으로 땀을 흘려 혈액순환을 원활히 하고, 신진대사를 왕성하게 하는 것이 알콜 분해를 돕고 배설을 촉진해 빠른 컨디션으로 회복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며 콩나물국이나 칡차로 숙취해소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숙취 해소법은 자신의 건강 상태가 중요 합니다. 특히나 간 건강이 좋지 않은 사람이 잦은 음주로 인해 알코올 분해가 되지 않는 경우가 생길 수 있어 알코올이 잘 해소되지 않는 경우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주의를 해야 합니다. 숙취 해소를 위해 사우나에 가서 땀을 내는 것은 혈관을 팽창하게 만들어 알코올 분해에 도움이 되지 않으며 너무 맵거나 뜨거운 해장국은 위장과 위벽을 상하게 합니다. 진통제를 먹는 것은 절대 좋지 않은 방법이라고 하며 커피도 한 두잔 정도는 카페인의 효과로 이뇨작용에 도움을 주지만 너무 많이 마시는 것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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