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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생리통 완화 자세 알아보기

Fun & Joy 2019. 3. 30.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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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에 한번 모든 여성분들에게 찾아오는것이 바로 생리입니다. 생리가 있을때 극심한 생리통까지 함께 찾아와 고통을 호소하는 분들도 계시는데요, 이건 정말 겪어보지 않은 사람들은 모를 심한 고통입니다. 생리통은 자궁내의 혈액순환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자궁 속에 피가 머물며 생긴 통증으로 이를 예방하기 위해선 자궁의 혈액순환이 잘 될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생리통을 완화할 수 있는 여러가지 자세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여자가 평생을 살면서 500번의 생리를 한다고 하는데, 생리를 하는 것 자체는 조금 불편할수 있다 치더라도 생리통은 정말 참을 수 없는 고통이 아닌가 싶은데요, 물론 개인에 따라 다르겠지만 생리통은 임신이 안됐을 경우 자궁의 내막이 떨어지면서 자궁 내막 내 프로스타글란딘이라는 물질이 과하게 증가하면서 통증을 일으키는걸 생리통이라고 합니다. 





출산과는 비교할수는 없지만, 그와 같은 맥락의 통증이라고 하니 한번에 몇번은 그런 고통을 온전히 참아내기란 참 힘든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통증이 있을때마다 진통제로 버티는 분도 계시지만 약이란 것이 먹을 때만 효과가 있고 지속적으로 먹어도 되나 염려스러울때가 많으실것 같습니다. 그럴때마다 약에 의존하기 보다는 생리통에 좋은 여러가지 자세로 생리통에서 조금 벗어나 보시기 바랍니다.





첫 번째 자세는 바닥에 다리를 벌리고 앉은 후 상체를 앞으로 숙이는 자세입니다. 상당한 유연성을 요하는 자세이므로 힘든 사람들도 많을 것 같은데요, 무리 하지 않는 선에서 최대한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 자세는 골반의 균형을 다시 잡아주는데 효과적입니다. 심한 생리통의 원인에는 골반 건강도 포함되기 때문에 이런 식으로 골반을 다잡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생리통 완화 자세로 많이들 알고있는 코브라자세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이 자세는 복부와 허리근력을 강화시켜주며 허리에 힘을 모아주어 생리통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먼저 편히 엎드린 자세를 취한 후 양팔을 접어 양쪽 가슴 옆 부분에 손바닥을 두고 상체를 지탱하며 천천히 상체마을 들어 올리는데 이때 엉덩이에 힘을 주고 숨을 내쉬면서 올라와 30초간 그 자세를 유지시킨 후 숨을 들이쉬며 제자리로 오는것을 10회 반복해줍니다. 





대부분 요가자세 중에서 골반과 배에 안정을 주는 자세라고 할 수 있는데 나비자세도 도움이 됩니다. 

 

기본적으로 골반부터 아래까지 혈액순환에 도움되는 자세로 앉아서 앞쪽으로 다리는 모아서 잡아주고 천천히 상체를 앞으로 숙여주는 동작입니다. 골반을 자극시켜 통증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위 동작에서 약간 변형된 동작인데 한쪽 다리만 펴고 허리를 앞쪽으로 끝까지 숙여주는 동작입니다. 위 동작과 비슷하지만 다른 자극을 주어 통증을 줄여주는데 효과가 있고 평상 시에도 자주 해주면 유연성과 함께 예쁜 몸매를 만드는데 좋다고 합니다. 





잘때도 충분히 누워서 편하게 할수 있는 생리통과 요통에 좋은 수면자세도 있습니다. 생리통이 없거나 약하신 분들은 어느 정도 수면을 취하실 수 있지만 생리통이 심한 경우에는 평소와 다른 수면 자세를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신을 곧게 편 상태에서 무릎 뒤쪽에 베개를 놓아 그 상태를 잠을 취하게 되면 생리통으로 인한 통증을 어느 정도 감소시킬 수도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오늘 소개해드린 대부분의 자세가 바닥에 앉거나 누워서 해야 하므로 매트나 담요 등을 깔아 딱딱하지 않게, 또 차갑지 않은 환경에서 해줘야 훨씬 더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위에서 소개 해드린 생리통 완화 자세 외에도 현자세, 윗몸일으키기 등도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늘 바른자세로 생활하며 배를 따뜻하게 해주며 휴식을 충분히 취해주면 아주 좋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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