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령별 운동법 알아보기

규칙적인 운동과 신체에 활력을 주는 운동은 많은 사람들의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하지만 자신의 나이에 맞지 않는 운동의 강도와 방법 그리고 신체의 회복을 생각하지 않은 지속적인 운동은 옳지 못합니다. 이러한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나이때에 맞는 운동의 횟수 그리고 운동의 강도 등을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면 연령별 운동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0대 소년기는 신체가 성장하는 시기이므로 신체 발달에 도움되는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워킹, 조깅, 사이클링, 구기종목 등 성장에 도움이 되며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운동이 좋습니다. 그리고 신체 능력이 좋은 시기라 자신이 충분하다고 느끼는 강도로 운동해도 무방하다고 합니다. 

20대 때는 정말로 신체 능력이 좋을 때 입니다. 그래서 무슨 운동이든 뭐든 할 수 있는 나이라서 내가 하고 싶은 운동을 꾸준히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운동의 강도보다는 지속적인 운동습관을 가져야할 때라고 합니다. 

 

민첩력, 지구력등 조금만 노력해도 증가하는 나이이기때문에 많은 운동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단지 운동에 대한 흥미가 줄어들 수 있기때문에 강도와 상관없는 즐거운 스포츠를 하는 것 역시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슬슬 체력과 근력량이 낮아지는 것이 30대 입니다. 같은 밥을 먹어도 배가 나오는 시기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그만큼 근력량이 줄어들기 시작하고 체력이 떨어지기 시작하는 시기인데요, 이때는 과격하고 강도높은 스포츠를 진행하기 보다는 체계적이고 규칙적인 운동을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회사 일로 바쁜 현대인이죠 잦은 회식, 불규칙한 운동 과 식사, 스트레스로 인해 신체 변화가 많이 바뀌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몸에는 무리가 가지 않게 꾸준한 운동이 필요하고 규칙적인 식사를 해야 몸을 지킬 수 있다고 합니다. 

질병의 위험과 지병을 가지고 있을 수 있는 나이가 40대 입니다. 자신의 신체에 대해서 여러가지 요인들로 인해서 더 많은 것을 알게된 나이이기도 합니다. 규칙적인 운동과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필요하지만 만약 지병이 있거나 신체의 상황이 좋지 않은경우에는 병원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운동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그 아래서 운동을 진행해야 합니다. 

중장년기 남성 운동의 핵심은 근력증강이라고 합니다. 이 시기에는 보통 나이로 인해 근력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수영, 등산, 배드민턴 등 근력과 지구력을 키울 수 있는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신체나 일상생활에 무리가 가지 않는 강도로 일주일에 3~5회, 한 번에 40~50분 정도 운동을 해야 합니다. 운동에 앞서 맨손체조나 국민보건체조로 근력과 관절을 충분히 풀어줘야 하며, 운동하는 중 원활한 호흡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중장년기 여성의 경우에 가장 큰 적은 폐경 이후 찾아오는 골다공증 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 걷기, 달리기, 에어로빅 등 유산소운동과 빨리 걷기, 등산 같은 근력 운동을 같이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일주일에 3~5회 정도 운동해야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적이며 폐경기 이후에는 골밀도와 미네랄이 부족해지기 때문에 유산소운동뿐 아니라 근력운동을 반드시 해야 한다고 합니다. 

관절이 많이 약해지는 60대는 무리한 운동은 피하고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어주고 조깅을 해서 심폐력을 늘리는게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50대 60대가 되어도 건강한 분들이 많습니다. 그만큼 체력관리를 잘 하는 분들에게 해당되는 말이 아닌 전반적으로 나이가 들어도 신체의 건강함을 유지하는 분들이 많다고 할 수 있는데요, 그렇기때문에 50대 60대 분들은 보건소나 여러가지 신체 측정장비로 신체의 나이와 건강등을 체크한 뒤에 그 상황에 맞는 운동을 추천받아 진행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연령대 상관없이 운동을 하면 안될 때는 몸살, 감기 걸렸을 때, 몸이 지속적으로 저려올 때, 몸에 통증이 계속 될때나 속이 좋지 않을때, 숨이 제대로 쉴수 없을 때 등등 평소보다 몸에 이상신호가 생긴다면 그날은 운동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무리한 운동이 오히려 몸을 더 상하게 한다는 사실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