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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대장암 예방법 알아보기

Fun & Joy 2018. 11. 10.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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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식생활이 많이 변하면서 서양처럼 대장암 발병이 늘어났습니다. 대장암은 국내에서 암 발병률 2위라고 하며 대장암은 10년동안 60%가 증가할 정도로 급격하게 상승하고 있는 추세라고 하는데요, 특히 초기증상이 없어 병이 한참 진행된 후에 발견되는 경우가 많아 일명 침묵의 살인자라도 불린다고 합니다. 그러면 대장을 예방할수 있는 대장암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장암은 대장에 용종이 생겨 점점 커지면서 5-10년 후 암으로 발전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정기적인 검진이 무척 중요한데 대장암 검사는 기피하는 경향이 있다보니 정기적인 검진을 받는 비중이 위내시경 검사의 1/4 밖에 안된다고 합니다. 대장암은 암이 많이 진행될때 까지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다보니 증상이 나타 났을때는 이미 암이 많이 진행된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따라서 가족력이 있거나 50세 이후로 접어들게 되면 3-5년에 한번씩은 대장내시경을 받는것을 꼭 실천하시기 바랍니다. 





술의 주성분은 알콜입니다. 알콜이 우리 몸에 들어오면 몸에서 이를 분해시키게 됩니다. 그런데 알콜을 분해시키는 과정에서 아세트알데히드라는 물질이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이는 암을 유발하는 독성물질이라고 하는데 특히나 술을 조금만 마셔도 얼굴이 빨개지는 분들은 술 때문에 대장암이 발생할 확률이 크게 증가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술은 대장암뿐만 아니라 우리 건강을 해치는 주요 원인 중 하나이니 금주는 꼭 실천하시기 바랍니다. 





술과 마찬가지로 흡연 역시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담배를 많이 피는 경우 폐암을 유발하기 쉽다고 하는데요, 담배를 피게되면 대장암에 걸릴 확률 역시 높아진다고 합니다. 담배 연기 속에는 수 없이 많은 화학물질과 발암물질이 있는데 이 때문에 폐암은 물론이고 대장암 등 각종 암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술과 담배를 모두 하시는 분들은 반드시 둘 다 끊으시기 바랍니다.





섬유소가 풍부한 음식을 먹는것 또한 중요합니다. 다수의 연구에 의하면 섬유소가 풍부한 음식을 먹으면 대장암의 발병률이 낮아진다고 보고되고 있는데 섬유소는 대장 내용물을 희석하고 장 통과 시간을 단축하며 대변의 부피를 늘리는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과일, 채소, 나물 등에 섬유소가 풍부하며 식사때마다 골고루 섬유소가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배변 직후 변을 항상 살펴보는것이 습관을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검은색변 이나 피가 섞여 있는 변,또는 점액질이 많은 변,변이 많이 가늘거나 변비 또는 설사가 지속되는 경우 등은 검사를 받아볼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변의 상태 외에 아랫배가 자주 아픈 경우에도 대장암의 증상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으며 항상 본인의 신체인 만큼 유심히 체크하여 관리하는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반드시 땀을 흘리고 무리한 운동이 아니라 해도, 가벼운 산책이라도 하루 30분 일주일에 4회정도는 운동을 시행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이러한 운동은 복부를 자극해 대장연동 운동에 도움을 주고 장의 활동이 활발해지면 대변이 잘 배출돼 변비예방에 도움을 주며 운동을 통해 정상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대장암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대장암을 비롯한 암은 예방이 가장 최선의 방법이지만, 대장암 발병은 여러 다양한 원인으로 나타나는 만큼, 개인의 예방노력만으로 모든 발병원인을 차단할 순 없다고 합니다. 따라서, 예방관리 못지 않게 대장암 위험대비도 준비해두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대장암은 치료기간과 치료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건강할 때 올바른 생활 습관으로 건강 챙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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