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건강검진을 매년 받으시는 분들이라면 감마지티피라는 용어가 익숙한 분들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신장, 심장, 뇌, 췌장, 대장 등 다른 장기에도 분포하지만 주로 간세포와 담도상피세포에 존재하며, 세포가 파괴되면 혈중으로 되는데, 특히 간담도계 질환에 민감하여 간수치 측정 항목으로 분류 된다고 합니다. 오늘은 이 감마지티피의 수치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감마지티피는 우리몸의 세포 내부로 아미노산을 심어주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보통 간기능에 따라서 높아지고 낮아지고 하는데요, 평소에 음주를 좋아하는 분들이 감마지티피 수치가 평균보다 높게 나오는 것이 이런 이유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 수치로 알코올성 간 장애의 판단 기준으로도 사용된다고도 합니다. 간은 우리 몸에있는 장기중 가장 큰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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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3. 19. 17:01